작가 소개글
"전남대학교 조경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생태적 환경과 인문학적 장소에 대해 고민하며,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다. 인간의 일과 자연의 일 사이의 유대를 회복하기 위해 손에 흙을 묻히는 조경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. 전라남도 완도의 청산도에서 바다와 함께 자연을 느끼며 성장했다. 어릴 적 사진을 접하며 세상을 또 다른 시선으로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음을 알았다. 대학 시절에는 인문학과 철학을 통해 삶을 탐구하며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됐다. 지금은 다양한 정원과 조경 장르를 공부하며, 삶의 충만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"